‘이어령문학관(기념비)’ 건립될까? | |||||
이기철 의원 도정질의에 충남도 긍정 답변 | 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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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3월 9일 충남도의회 제241회 임시회에서 도정질의에 나선 이기철 의원은 안희정 도지사에게 “도민의 문화충족과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이어령문학관 건립 주장에 지사의 견해는 어떤지?”를 물었다. 이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“충북은 TV드라마 시나리오작가인 김수현씨가 충북 출신인 것을 확인한 이시종 충북지사가 직접 김수현 작가를 방문해 김수현문학관을 충북에 건립키로 했다”고 소개하고 “충남이 배출한 금세기의 석학인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(88올림픽·2002년월드컵 준비위원장)의 문학관을 건립하자는 여론이 비등한데 이에 대한 지사의 견해를 밝혀달라”고 주문했다. 이에 대해 충남도 관계자는 일단 “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아산출신으로 언론인·대학교수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문화예술 진흥과 문학평론가로서 많은 활동으로 한민족문화예술대상 문학부문상을 수상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어 문학(기념)관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한다”고 답변했다. 이 관계자는 이어 “문학(기념)관 건립은 근·현대의 작고 예술가에 대한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국비보조사업)국비 40%, 지방비 60%)으로 지원하고 있다”면서 “지원철자는 해당 시·군의 검토 및 재정투융자 심사와 부지 확보 등 건립에 필요한 제반절차 완료후, 이어령문학관 건립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시·군과 긴밀히 협조해 중앙에 건의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”고 답변했다. 현재 아산시에서는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회관에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이어령문학비(시비) 건립을 추진중이다. | 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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