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에서 잘 나간다는 모모공주
눈에 차는 남자가 없어 세월만 죽이다가
요즘은 전원생활이 대세라는 말을 듣고
시골로 신랑감 헌팅에 나섰다..
내노라 하는 농장을 경영하는 남자들..
그림같은 초원에서 목장을 운영하는 남자들..
이 남자 저 남자 다 둘러보고는
기가죽어 서울로 돌아 왔다
"아니 시골에 가서 왜 기가 죽어?? "
의아해 하시는 어머니의 질문에
모모공주 한숨 푹 쉬며 하는 왈
*
*
*
*
*
*
*
*
*
*
*
*
" 말도 마세요..
요즘 시골 남자들 눈이 높아서
신부도 전부 수입품만 쓰잖아요..ㅠㅠ"
'Coffee Time ♬ > 웃음 보따리 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처녀 판독기 (0) | 2011.03.14 |
|---|---|
| 남자들의 공 이야기 (0) | 2011.03.07 |
| 딸과 오이 (0) | 2011.03.03 |
| 겁나게 밝히는 아줌마 (0) | 2011.03.01 |
| 첫날밤에 (0) | 2011.02.24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