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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 추억의 애절한 아픔

다올21 2011. 2. 24. 15:38 


  먼 추억의 애절한 아픔
                       / 다올 
이른 아침에 마시는 진갈색
찻잔속에 그려진 그녀 모습도
지나간 옛 추억의 기억들도
지울 수없는 애틋한 그리움인가                     
아련한 그녀의 모습이
자꾸 나그네의 마음 한구석에
가슴저려오는 쓸쓸함이 되어
빈 가슴에 머무는 것이 외로움인가                 
찻잔 속의 그리움도
가슴이  저려오는 외로움도
아려오는 마음의 씨앗으로
먼 추억의 애절한 아픔을 부른다
2011. 1. 10.

저작자표시 (새창열림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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