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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댄 알거예요

다올21 2011. 7. 22. 19:37

그댄 알거예요 / 다올 
언제부터인가 내 마음이
지나간 사랑하나 품고 살아가는 거
당신은 아시나요.
아름답던 기억들은 
가슴에 사랑과 행복을 묻어 놓고 
아련한 추억이 되어 가끔씩 찾아옵니다. 
그대의 수줍던 그 얼굴 
그대의 아름답던 그 미소 
그대의 진실했던 사랑 하나
이젠 기억조차 희미하지만 
아침이면 그 사랑과 함께 눈 뜨고 
불꺼진 늦은 밤이 되면 
품에 안고 잠들고 싶은 그 사람이 
당신이라는 걸 알고 있나요.
아마 그댄 알거예요. 
나를 부르는 그대 그리움으로 
내가 흔들린다는 것을..., 
2011. 7 .22.